위너 이승훈,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색다른 포스터 '눈길'

위너 이승훈 첫 단독 팬 콘서트 'OFFLINE LIVE'

(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위너 이승훈이 데뷔 이후 첫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이승훈의 첫 팬 콘서트 'OFFLINE 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재기발랄하게 표현된 공연 타이틀 'OFFLINE LIVE'가 눈길을 끈다. 그간 이승훈은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7월 15일 미니 1집 'MY TYPE'을 발매, 그만의 색깔을 잘 담아냈다는 호평 속 아이튠즈 8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주로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기 때문에, 재생 버튼을 누르고 화면 너머 실제로 팬들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콘서트는 무대 이외에도 다양한 코너들이 기다리고 있는가 하면, 공연이 종료된 후 아티스트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샌드 오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승훈의 데뷔 이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를 계획, 이승훈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OFFLINE LIVE'의 선예매는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0월 10일 같은 시간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