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이예스 199안타 신고...KIA 김도영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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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스위치 타자 레이예스가 외국인 최초 200안타를 눈앞에 뒀습니다.
레이예스는 부산 NC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무사 1루에서 임상현을 상대로 시즌 199번째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도영은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대기록을 쓰려면 남은 두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추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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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스위치 타자 레이예스가 외국인 최초 200안타를 눈앞에 뒀습니다.
레이예스는 부산 NC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무사 1루에서 임상현을 상대로 시즌 199번째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지난 2020년 호세 페르난데스와 함께 시즌 최다안타 공동 2위가 된 레이예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안타 두 개를 추가하면 2014년 서건창이 세운 리그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롯데는 안타 15개를 몰아치며 NC를 13대 6으로 꺾었습니다.
'40홈런-40도루' 역사에 도전하는 KIA 김도영은 또 침묵했습니다.
김도영은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대기록을 쓰려면 남은 두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추가해야 합니다.
만원 관중을 기록한 대전 안방에서 한화는 선발 와이스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IA를 8대 0으로 꺾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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