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관람차 관련 전 속초시장 등 불구속 기소
노지영 2024. 9. 27. 21:56
[KBS 춘천]춘천지검 속초지청이 속초해변 대관람차 조성과 관련해 김철수 전 속초시장과 공무원 A씨를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등 관광테마시설 설치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직권을 남용하고, 절차를 무시한 채 관광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체 회장 B씨와 대표이사 C씨도 사기와 배임,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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