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월 가계 대출 증가세로 전환

최재훈 2024. 9. 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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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지난 7월 기준 부산의 가계 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7월 부산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를 보면 전달 대비 가계 대출이 천9백여억 원 증가해 6월 천백여억 원 감소한 것과 대비를 이뤘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 매매가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의 7월 주택담보대출은 전달 대비 2천5백여억 원 증가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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