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투나잇
■ 일본 차기 총리 이시바…"전쟁책임 직시 안 해""
사실상 일본의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습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일본의 전쟁 책임을 언급하는 등 역사 문제에 있어서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평가됩니다.
■ IAEA "사실상 핵보유국 북한과 대화해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에 대해 "북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라는 입장입니다.
■ 배춧값 1만 원 근접…"가격 안정 총력 대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조사하는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9,963원으로 1만원에 근접했습니다. 정부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할인 지원을 이어가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인 참변' 뺑소니 검거…"음주 운전했다"
광주에서 오토바이에 탄 20대 남녀를 치고 달아난 고급 수입차 운전자가 도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서 음주 운전을 했다고 시인했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해외 도피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중증 진료 비중 상향"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위해 연 3조3천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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