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로또' 기대에 청약 경쟁률 '14만 대 1'··· 서울 아파트 어디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억 원대의 시세 차익 기대로 주목 받았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단지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4만 명이 몰렸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면적 59㎡E 타입 1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14만 328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7억 9219만 원이나 지난 8월 10일 동일 면적의 1층이 16억 원에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에 14만 명 몰려
8억 원대의 시세 차익 기대로 주목 받았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 단지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4만 명이 몰렸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면적 59㎡E 타입 1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14만 328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514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사당 3구역 재건축 사업으로 건축돼 2021년 6월 입주했다. 이날 청약 접수가 진행된 가구는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이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7억 9219만 원이나 지난 8월 10일 동일 면적의 1층이 16억 원에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전세의 경우 동일 면적의 14층이 같은 달 30일 8억 5000만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전매 제한은 물론 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바로 세입자를 받아 분양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청약 접수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법원 두 번 승소에도 '미국인' 유승준 한국 입국 다시 '제동'
-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 1년 연장할 것”
- 셰플러 퍼트하는데 다음 홀 이동…김주형·임성재 '매너 논란'
- '50·60 군 경계병 법안' 꺼낸 성일종 '나이 들면 잠 없어져…시니어 일자리 창출”
- '자고 있던 10살 딸 사라져'…2.4km 떨어진 숲 속에서 잠들어 있었던 이유는
- '비행기 폭파하겠다' 위협한 폴란드 여성 '덜미'…승객·승무원 121명 '안전'
- 무려 6000만원어치 마약 밀수한 여고생…알고보니 진짜 범인은 OO?
- 尹, 아들 3명 키우며 순경 임용된 윤은정씨에 축하 서한
- '재결합' 오아시스, 내년 한국 온다…16년 만의 방문
- 청계천 반려견 산책 허용…연말까지 4.1㎞ 시범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