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탑승자 16명 전원 구조
조은솔 기자 2024. 9. 27.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낚시어선에 승선했던 16명이 모두 구조됐다.
2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태안 영목항에서 출항한 6.5t 낚시어선이 외횡견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보령해경은 해경·민간 구조선을 현장에 급파했고,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 20분만에 인근 섬으로 대피해 있던 승객 14명과 선장·선원 등을 무사히 구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시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낚시어선에 승선했던 16명이 모두 구조됐다.
2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태안 영목항에서 출항한 6.5t 낚시어선이 외횡견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배에는 선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다.
보령해경은 해경·민간 구조선을 현장에 급파했고,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 20분만에 인근 섬으로 대피해 있던 승객 14명과 선장·선원 등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엔진 스크류에 줄이 감겨 시동이 꺼진 어선이 표류하던 중 돌출 암초에 걸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