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버스 화재…19명 대피

서승택 2024. 9. 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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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19명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로 도로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돼 일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영동고속도로 #버스화재 #도로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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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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