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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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27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가 주최한 이 축제는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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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27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가 주최한 이 축제는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27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원강수 시장, 박정하(원주갑)·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곽문근 부의장, 김주석 농협 원주시지부장,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개막행사로 열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 도시민·농업인 대표 10명은 도농상생 원주를 약속하는 서명식을 가져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박정하 국회의원은 “선선해진 가을 밤에 원주에서 열린 삼토페스티벌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농업인의 날 정부 행사를 원주에서 개최하길 기대하지만 만약 유치되지 못하면 더욱 면밀히 준비해 꼭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8일은 오전 10시부터 학생 4-H 경진대회, 아디오스 매직 벌룬쇼, 전국 가족 원주 만두 경연대회, 가마솥 비빔밥 나눔, 농경문화 초청경연 및 전통연희 줄타기 공연, 농산물 알뜰 경매, 삼토 페스티벌이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은 생활동아리 경연대회, 프레소 앙상블과 원주어리랑 공연, 떡 메치기, 토토미 사항의 씨앗 모으기, 폐막 공연을 끝으로 모든 축제가 마무리 된다.
김인식 회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준비한 만큼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사는 도농복합도시”이라며 “원주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농업인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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