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북면 다목적 건강문화마당 준공

임승제 2024. 9. 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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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칠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26일 다목적 건강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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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1억6000만원 투입...다누림쉼터·어울림센터 등 조성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칠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26일 다목적 건강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근제 경상남도 함안군수(왼쪽 열한 번째)와 참석자들이 지난 26일 함안군 칠북면 소재 다목적 건강문화마당에서 열린 '칠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칠북면이 선정된 후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41억6000만원을 투입해 다목적 건강문화마당, 다누림쉼터, 어울림센터, 전통문화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조성된 공간이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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