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파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선정‥.국비 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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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파수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사업은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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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 '파수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사업은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파수농공단지'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준공한 지 30년이 경과 된 노후화 농공단지가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함안군은 총사업비 63억원(국비 40억원·지방비 23억원)을 투입해 기존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2층·연면적 1100㎡)를 신축해 근로자 기숙사 및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형 함안군 경제기업과 산업단지 담당은 "이번 사업 선정은 수차례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성과의 결과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조성된 농공단지 중 30년 이상 경과된 법수, 군북, 산인, 파수농공단지 4곳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4년간 258억원(국비 167억원, 지방비 91억원)이 투입된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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