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뱃갑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 넣는다

2024. 9. 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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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다음 달부터 생산되는 보헴·레종 등 담뱃갑에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안내 문구가 표기됩니다.

자세히 보면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고 적혀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KT&G 담뱃갑 17종 약 4천만 개에 이같은 문구를 새기기로 했습니다.

'민간협력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정책과 KT&G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129에 전화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일회성 홍보가 아닌 '위기가구 발굴'의 전국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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