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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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횡성군에서 개막했다.
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29일 횡성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체육회와 회원 종목단체가 함께 주관하고 강원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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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횡성군에서 개막했다.
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29일 횡성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체육회와 회원 종목단체가 함께 주관하고 강원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8개 시·군에서 선수 6273명, 임원 1928명 등 총 8201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6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은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 중 25개는 정식 종목으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자전거,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볼링, 보디빌딩, 생활체조, 게이트볼, 국학기공, 족구, 패러글라이딩, 풋살, 바둑, 태권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가 포함된다.
이날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지역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횡성군 홍보대사인 허민영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강원의 힘 횡성으로’를 주제로 한 미디어 대북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 정동원,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등의 축하 공연과 200대의 드론이 저녁 하늘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했다.
또 이날부터 29일까지 대회기간 부대 행사장에서는 10월 열리는 횡성의 대표 가을축제 횡성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 홍보부스를 비롯해 횡성의 지역 특산물 판매장, 푸드트럭, VR체험을 할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미래, 특별 횡성’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끝없는 지속가능성의 도시, 횡성의 내일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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