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떼돈 벌었네…행사비 125배 올랐는데도 '스케줄 빼곡' ('편스토랑)

태유나 2024. 9. 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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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할머니 이찬원의 나물방이 오픈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나물방의 존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MZ할머니 이찬원의 유쾌한 '먹고 사는' 일상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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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KBS

MZ할머니 이찬원의 나물방이 오픈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나이는 MZ지만 어딘지 구수한 향기가 나는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가 돋보인다고. 그중에서도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이찬원의 나물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종이 달력를 들여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달력에 올곧은 궁서체로 스케줄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MZ세대 이찬원이 종이 달력을 쓰는 것도 놀라운데, 종이 달력 빼곡하게 채워진 스케줄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찬원은 "저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행사비다125배가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가 고픈 이찬원은 본격 요리 전 안방 한 쪽에 위치한 다용도실로 향했다. 이곳은 이찬원이 각종 나물과 해산물 등을 말리는 ‘나물방’이었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나물방의 존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이찬원의 나물방에서는 진귀한 것들이 먹기 좋게 건조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을 통해 이찬원의 나물방을 본 김재중은 “집에서 어떻게”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이찬원은 나물방에서 곱게 말린 각종 식재료들을 들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이찬원표 라면을 끓였다. 라면을 활용한 이찬원의 건강 메뉴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MZ세대지만 구수한 찬또셰프 이찬원. MZ할머니 이찬원의 유쾌한 ‘먹고 사는’ 일상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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