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 축제한마당 성남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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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생활체육 동호인 대잔치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열전 3일에 돌입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체육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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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1천410만 도민이 함께하는 우정의 축제”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생활체육 동호인 대잔치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열전 3일에 돌입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체육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식전 공개행사로 홍보영상 상영과 댄스스포츠팀, 합창단의 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공식 개막 행사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1천41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우정과 화합의 축제다”라며 “선수단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단 모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호인 간 친목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격려사에서 “26개 종목 2만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은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위한 도민 화합의 장이다”라며 “참가 선수들의 투혼과 스포츠 정신, 상대한 배려가 이번 대회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수단을 대표한 선서는 성남시 선수단의 야구 박대영, 태권도 정유리가 나서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31개 시·군에서 2만701명(선수 1만7천443명, 임원 3천2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5개)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진다.
경기는 시·군별 인구 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체조, 탁구, 볼링, 궁도, 국학기공, 당구(시범) 등 10개 종목은 어르신부가 별도로 마련돼 ‘100세 시대’ 생활체육으로 다진 기량을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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