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 고백 '44세' 이가령, 충격 동안 얼굴에도 노화 고민 토로('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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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노화 고민에 대해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데뷔 12년 차 44세 배우 이가령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가령은 "최근 들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피부다. 20대 때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가 오는 걸 제일 빨리 느껴지는 게 피부인 것 같다. 예전에 비해 수분감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탄력도 예전 같지 않고, 요즘 영상 화질이 워낙 좋다 보니까 조그마한 잡티도 다 보여지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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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이가령이 노화 고민에 대해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데뷔 12년 차 44세 배우 이가령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가령은 "제가 생각보다 데뷔한 지 꽤 오래됐더라. 작품을 많이 하지는 못헀는데 벌써 12년 차가 됐다. 현장에 가면 언니, 오빠들이 많았는데 다 저에게 누나, 선배님이라 부르길래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령은 "최근 들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피부다. 20대 때와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가 오는 걸 제일 빨리 느껴지는 게 피부인 것 같다. 예전에 비해 수분감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탄력도 예전 같지 않고, 요즘 영상 화질이 워낙 좋다 보니까 조그마한 잡티도 다 보여지더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보이지 않는 쪽에도 고민이 있다. 자극적인 것들에 많이 노출되다 보니까 뇌 관련해서 건망증도 고민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부보님의 건강에 대해서도 이가령은 "최근에 부모님이 현관 비밀번호를 깜빡하셔서 전화가 오더라. 물건을 어디에 놨더라?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긴 한데 뇌 기능이 약화되면서 일찍 알츠하이머가 올까 봐 걱정이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늦출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가령은 수영을 아침마다 10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드민턴, 헬스, 골프 등 운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알찬 운동을 마치고 난 후 이가령은 아침으로 무화과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오이물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 올해 44세 이가령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시즌3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8살이나 낮췄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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