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한국형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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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축산연합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 이후 발표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농축산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농·축산물 수입 증가, 이상기후, 농업 생산비 증가 등으로 현장 농민의 경영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대책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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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치와 농업계 의견 수렴 중요”
한국농축산연합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 이후 발표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농축산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농·축산물 수입 증가, 이상기후, 농업 생산비 증가 등으로 현장 농민의 경영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대책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하기 위해 ‘농어업재해보험법’을 ‘농어업정책보험법’으로 개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축산연합회는 “관련 법안을 입법하는 과정에서 여·야·정 협치와 농업계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그간 농업계와 학계에서 제기한 보완사항을 법에 촘촘히 담아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농축산연합회는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제 일몰 기한 10년 연장 ▲쌀 수급 안정 대책 적극 실행을 통한 수확기 쌀값 조기 안정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대상 전 축종으로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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