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건 대결 나선 김주형·임성재…첫날부터 '시끌'
오광춘 기자 2024. 9. 27. 20:20
[2024 프레지던츠컵 첫날/'JTBC GOLF' 중계]
시작부터 요란합니다. 김주형 선수, 손짓으로 함성을 끌어냈는데요.
2인 1조로 대결한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날, 7번 홀부터 보겠습니다.
8.5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고는 포효합니다.
상대 팀인 세계1위 셰플러도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 퍼트로 맞불을 놓죠.
8번 홀은 더 시끄러워졌습니다.
김주형 선수가 7m 거리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환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상대 팀의 퍼트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김주형과 임성재 선수가 다음 홀로 이동한 건데요.
골프 매너를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주형 선수는 "우리만의 게임에 집중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김건희만 빠지고" 도이치 주가조작 '2차 주포'의 편지 전문을 공개합니다.
- "손 비틀어 빼앗아"…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소송 휘말려 [소셜픽]
- "눈 떠보니 남성 집"…여성 4명에 성범죄 저지른 유명 사업가
- [사반 제보] 헤어롤 말고 소주 4병 '쓱'...'10만원 먹튀'까지
- 아름다운 하천 위해?…왕버들 수백 그루 '싹둑'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