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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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가 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경기일보는 문체부의 문화체육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앞서 경기일보는 2024년 문화체육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다.
경기일보는 문화품앗이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문화자원봉사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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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가 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경기일보는 문체부의 문화체육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앞서 경기일보는 2024년 문화체육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다.
경기일보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그동안 다양한 문화체육 분야의 사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자원봉사단인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를 활발하게 운영, 문화품앗이(문화체육자원봉사 연결시스템)를 통해 지난 2019년 202명, 2022년 70명, 2023년 583명, 2024년 828명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
문화품앗이는 문체부의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만들어진 문화체육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결시스템으로, 현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문화품앗이 시스템을 통해 문화·체육 분야의 시설 및 단체 등은 봉사자를 모집·관리하고, 개인, 동호회, 전문가들은 봉사자로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일보는 문화품앗이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문화자원봉사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는 행사장 내 관객 안내와 정리는 물론, 메인존 등 관객 혼란 방지를 위해 질서 유지 등을 도왔다. 또 행사장 곳곳 프로그램 안내는 물론 아티스트 대기실 등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경기일보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약 150명의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를 모집했다. 이 같은 펜타 락커즈 등의 도움으로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 8월 2~4일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외국인 관람객 3천200여명을 비롯해 15만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았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내년 20주년을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나갈 예정”이라며 “경기일보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등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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