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반월터널 근처 버스 화재...19명 대피
윤태인 2024. 9. 27. 20:06
오늘(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영동고속도로 반월터널과 둔대분기점 사이 구간에서 강릉 방향으로 향하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버스는 서울에서 진천을 향하고 있었는데, 안에 타고 있던 19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버스는 모두 불에 탔습니다.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은 버스 후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여파로 퇴근 시간 한때 서울에서 강릉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타니 홈런공, 내가 먼저 잡았는데 훔쳐가"...경매 앞두고 법정 다툼
- "교사가 원생들 용변 청소시켜...김가루 아니었다" 인천 유치원 반박
- "선수들 분위기 흔들리고 있다고"...박문성, 정몽규 향해 돌직구 [Y녹취록]
- '성심당 대전역점' 유지...코레일유통, 업체 재선정
- '거부권 법안' 모두 부결...민생 법안 70여 건 통과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