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전기차 개조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양창희 2024. 9. 27. 19:55
[KBS 광주]오늘 오후 5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전기차 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건물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던 도중 차량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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