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투헬 경질 덕 제대로 봤다'...콤파니, KIM 패스 "능력 떨어진다 비판"에도 꾸준한 믿음→'높은 수비라인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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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을 분석했다.
매체는 "뮌헨은 투헬 시절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콤파니는선호하는 중앙 수비수가 분명하다. 현재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콤파니의 신뢰를 받고 있다. 두 선수의 조합은 조화롭다. 그는 시즌 전 김민재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선택을 고려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그랬듯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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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독일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을 분석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5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5라운드를 앞둔 뮌헨의 스쿼드를 분석했다. 매체는 "뱅상 콤파니 감독은 높은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축구를 위해선 빠른 수비수가 필요하다. 콤파니는 에릭 다이어 대신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선 김민재, 우파메카노 듀오가 지난 시즌 가장 불안했던 센터백 조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우파메카노는 안정적인 수비수 곁에 있어야 한다. 김민재는 패스 능력이 떨어진다. 뮌헨은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김민재, 우파메카노 조합이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레버쿠젠과의 경기는 뮌헨 수비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레버쿠젠은 지난해 뮌헨을 꺾고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신화를 이룩했다.
리그 34경기에서 28승 6무 0패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페이스였다. 이에 11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어오던 뮌헨의 기록적인 페이스도 끊어졌다.
그러면서 두 팀의 대결은 분데스리가 향방을 결정할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매체의 관심도 엄청나다. 뮌헨은 올 시즌 초반 리그 4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며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연상케 하는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1라운드 이후 부쩍 집중력이 좋아진 수비진이다. 콤파니 감독은 개막전 2실점에도 김민재, 우파메카노 조합을 신뢰하며 4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로 내세웠다. 두 선수는 콤파니 체제에 완벽히 적응한 듯 2~4라운드 동안 단 1골만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말 김민재,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주전으로 낙점한 토마스 투헬 체제와는 분명히 다른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25일 해당 사실에 주목했다. 매체는 "뮌헨은 투헬 시절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콤파니는선호하는 중앙 수비수가 분명하다. 현재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콤파니의 신뢰를 받고 있다. 두 선수의 조합은 조화롭다. 그는 시즌 전 김민재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선택을 고려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탈리아에서 그랬듯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콤파니 감독의 새로운 압박 전술은 뮌헨의 수비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뮌헨은 수비진이 좁은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선수와의 거리가 멀지 않다. 수비진을 제외하고도 수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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