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급 경찰 ‘갑질 의혹’…감찰 착수
이준석 2024. 9. 27. 19:46
[KBS 부산]부산경찰청 소속 경정급 경찰관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기동대 소속의 경찰관을 지난 20일 대기 발령하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한 직원은 "해당 경찰관이 회식 때 직원들에게만 술 값을 나눠 내도록 하거나 출근 전 미리 간식을 준비하도록 지시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일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시동…“중증 진료 비중 70%로 상향”
-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에 ‘이시바 시게루’…다음 달 1일 총리로 선출
- IAEA 사무총장 “북한 핵무기 보유 인식하고 대화 나서야”
- 대출 사기 당했다더니…“대출 받으려 공금 5억 횡령”
- ‘자리 찜’ 고깔설치 “역대급 민폐주차”, 알고보니 사연이… [이런뉴스]
- 죽은 소 귀표 바꿔치기한 이유는?…한우 신분증에 담긴 비밀
- WSJ “중국 우한서 최신형 핵잠수함 침몰” [이런뉴스]
- 58년 만에 살인자 누명 벗은 일본 남성…판사의 뒤늦은 사과 “죄송합니다” [현장영상]
- [크랩] 유튜브 프리미엄이랑 유튜브 뮤직, 이제 따로 구독해야 함?
- [영상] 유쾌한 임찬규, 신인 김영우 시구 보며 무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