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급 경찰 ‘갑질 의혹’…감찰 착수

이준석 2024. 9. 27. 1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경찰청 소속 경정급 경찰관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기동대 소속의 경찰관을 지난 20일 대기 발령하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한 직원은 "해당 경찰관이 회식 때 직원들에게만 술 값을 나눠 내도록 하거나 출근 전 미리 간식을 준비하도록 지시하는 등 업무 외적인 일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