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통교부세 1,232억 감소 추정…전국 최다
강탁균 2024. 9. 27. 19:44
[KBS 제주]국세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제주도의 지방 교부세 감소액이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올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29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통교부세 감소액을 추정해 보면 제주가 1,232억 원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감소 규모가 가장 클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전체 지자체의 보통교부세 감소액은 4조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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