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미상 화재, 4년간 750건·19명 숨져”

서윤덕 2024. 9.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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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박정현 의원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전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750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불로 19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29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박 의원은 원인 미상 화재로 인한 사망자와 재산 피해가 적지 않다며, 소방 당국의 화재 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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