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 주무대 반월당네거리로 변경
박준우 2024. 9. 27. 19:42
[KBS 대구]내일 열리는 대구 퀴어문화축제의 주무대가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달구벌대로 반월당 네거리로 변경됐습니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경찰에 집회 신고를 내고, 계산오거리에서 봉산육거리 사이 5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를 사용해 주 무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내일 하루 '2호선 반월당역 1'과 '봉산문화거리 건너' 등 집회 구간에 있는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미정차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이 일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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