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에도 육아를 멈출 없던 원인은?… 아빠 사연에 '눈물 바다' ('금쪽같은 내 시끼')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육아에 목숨 건 아빠와 죽음을 말하는 3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3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어린 아들을 위해 '육아 휴직'을 할 만큼 육아에 올인하고 있는 아빠. 하지만 그런 아빠에게 금쪽이는 서슴없이 험한 말을 내뱉는데, 금쪽이네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하원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른 금쪽이네의 모습이 나온다. 금쪽이는 신나게 아이스크림을 고르지만, 지갑을 갖고 오지 못한 엄마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엄마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금쪽이는 아빠에게 험한 말을 한다. 아빠는 금쪽이를 달래보려 하지만, 금쪽이는 울면서도 나쁜 말을 멈추지 못한다. 아빠를 향한 금쪽이의 말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과연 금쪽이가 아빠에게만 폭언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른 날, 아빠는 열이 38도가 넘는 상황에서도 금쪽이와 놀아주기 바쁘다. 조금만 쉬라는 엄마의 걱정에도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육아를 멈추지 못하고, 고열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금쪽이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에 오 박사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온 힘을 다해 놀아주는 아빠의 '영끌 육아' 모습을 본 오 박사는 생각지도 못한 날카로운 진단을 내린다.

한편 육아에 목숨을 건 아빠와 매일 죽음을 말하는 금쪽이에게 오 박사가 어떤 진단을 내렸고, 어떻게 맞춤 솔루션을 전해줄지 오늘(2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