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1인당 배추 3통만 판매"…김치대란 본격화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배추 한 포기가 1만 원에 육박하면서 한국인 밥상의 필수 음식인 김치가 '금치'가 됐습니다.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공급이 많이 줄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건데요.
일부 마트는 배추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포장김치는 물량 부족으로 판매가 일부 중단된 상태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주 수요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문체부가 어떤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와의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3> 광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 연인 2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남성 운전자가 도주 이틀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사고를 내기 전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또 도피 과정에서 해외 출국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미국 등 국제사회의 자제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기동훈련을 실시하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 등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공세 의지를 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5> 미국 뉴욕 시장이 현직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기소됐습니다.
시장에 당선되기 전 구청장 재직 시절부터 튀르키예 기업과 정부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한국 등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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