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박신혜에 칼맞고 '충격 엔딩' 진짜 살인자일까 [지옥에서 온 판사]

박로사 기자 2024. 9. 27. 19: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사진 I S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은 정말 살인자일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판사')가 지난 21일 1, 2회 연속 방송됐다. ‘지판사’는 2시간 동안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짜릿한 사이다 스토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2회 엔딩의 상상 초월 전개는,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반응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2회에서 강빛나는 아직 잡히지 않은 살인자 정보를 얻기 위해 경찰 한다온에게 접근했다. 한다온은 술에 취한 채, 강빛나에게 자신이 과거 3명의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강빛나도 한다온이 눈물을 흘리자, 의심의 싹을 틔웠다. 그리고 다음날 동이 트자 한다온을 칼로 찔렀다.

이런 가운데 27일 ‘지판사’ 제작진이 눈물을 떨구는 한다온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온은 누군가를 처연한 눈빛과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촉촉한 그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것만 같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무언가에 놀란 듯, 혹은 마음이 흔들린 듯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담긴 한다온의 표정이다. 대체 한다온 앞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다온은 왜 이런 눈빛으로 서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 제작진은 “3회에서 한다온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다온이 왜 강빛나에게 자신을 살인자라고 말했는지, 그가 마음에 어떤 아픔을 품고 있는지 밝혀진다. 이 과정에서 김재영 배우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연기력이 반짝반짝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