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대 사회보험기관과 민원 해결 업무협약…"취약계층 보호"

이민우 2024. 9. 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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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귄익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4대 사회보험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4대 사회보험과 관련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고충민원이 적극 해결돼 취약계층의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는 게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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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7일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4대 사회보험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귄익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4대 사회보험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정기석 이사장은 이날 유철환 국권위 위원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만나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4대 사회보험과 관련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악성민원 피해 사례와 대응 방안도 공유해 공직자를 보호하고 행정 효율성도 제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고충민원이 적극 해결돼 취약계층의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것이라는 게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하나로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4대 사회보험 기관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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