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르단·그리스에 수송기 파견…레바논 체류민 국외 대피 대비

권진영 기자 2024. 9.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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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27일 요르단과 그리스에 자위대기를 파견해 현지에서 대기할 것을 명령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 체류 일본인의 국외 대피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NHK는 방위성을 인용해 수송기는 요르단과 그리스 양국에 1대씩 파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중이며, 준비가 되는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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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티레가 연기로 자욱한 모습. 2024.09.2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27일 요르단과 그리스에 자위대기를 파견해 현지에서 대기할 것을 명령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 체류 일본인의 국외 대피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NHK는 방위성을 인용해 수송기는 요르단과 그리스 양국에 1대씩 파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중이며, 준비가 되는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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