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이재명, 흔들리는 한동훈…장래 지도자 선호도 물으니

오대영 기자 2024. 9.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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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25%·한동훈 15%·조국 4%"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 7월 23일) : 우리 당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제가 순리대로 풀어나갈 것이다…]

60여일 전 자신 있게 말했던 한동훈 대표였죠. 하지만 대통령과 제대로 각을 세우지도 그렇다고 밀착하지도 못하면서 당내 기반만 점점 취약해져가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 흐름을 봐도요. 별다른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총선 직전에는 이재명 대표와 오차범위 안에서 붙었던 한 대표 이번 조사결과를 보니까, 이렇게 15%, 총선 참패 직후와 엇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사법리스크 등 악재 속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는 양상입니다.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25%, 한동훈 15%. 앞으로는 이 구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의 선호도가 25%로 나왔거든요. 최근에 검찰의 구형이 있었잖아요. 영향이 없었나요?

Q. 갤럽 "장래 지도자 이재명 25%"…구형 영향 없었나

Q. '장래 지도자 선호도' 조국·이준석 한 자릿수…왜

Q. 이재명, 지난해 체포동의안 통과·영장 기각…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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