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개조하던 1t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천정인 2024. 9.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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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31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1t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용 배터리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견인 차량을 동원해 정비소 안에 있던 차량을 야외로 옮겨 4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개조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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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영암=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7일 오후 5시 31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1t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용 배터리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견인 차량을 동원해 정비소 안에 있던 차량을 야외로 옮겨 4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개조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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