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리센느, 하이틴 버전 ‘Pinball’로 입덕 유발
손봉석 기자 2024. 9. 27. 18:51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러블리한 ‘Pinball’로 팬심을 녹였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더블 타이틀곡 ‘Pinball’(핀볼) 무대를 펼쳤다.
리센느는 하이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등장, 몽환적인 매력의 ‘Pinball’ 퍼포먼스로 영화 같은 감성을 만들어냈다. 리센느 멤버들은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음색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Pinball’ 무대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촘촘한 안무 동선을 여유롭게 소화해내며 탁월한 호흡을 보여줬고, 부끄러움 많은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잔잔한 여운까지 선사했다. 리센느는 러블리한 포즈로 엔딩을 마무리, 보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직뱅크’를 몽환적 색채로 물들인 리센느는 현재 미니 1집 ‘SCENEDROME’(씬드롬)의 더블 타이틀곡 ‘Pinball’로 팬들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앞서 리센느는 ‘Pinball’ 뮤직비디오를 공개, 퀄리티 높은 사운드,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센느는 더블 타이틀곡 ‘Pinball’로 활동 중이며, 음악방송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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