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차기 총리 이시바 "北미사일 발사 등서 일본 지키는 것 확실히 확립"(2보)

김예진 기자 2024. 9. 27.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특히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외교 정책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영공 침범 등을 언급하며 "일본국을 지키는 것을 확실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판 나토 창설 "구체화 하겠다"
[도쿄=AP/뉴시스]27일 차기 일본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선거에서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도쿄 자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설하고 있다. 2024.09.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7일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전 간사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소감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특히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외교 정책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의 영공 침범 등을 언급하며 "일본국을 지키는 것을 확실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주창해온 '아시아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창설에 대해서는 "외무성이나 방위성과 잘 확인하며 구체화 하겠다"고 실현 의욕을 보였다. 다만 창설 시기에 대해서는 "언제까지라는 것은 지금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