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전 청와대 행정관 재조사

김민성 2024. 9. 27. 18: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재소환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27일) 오후 신 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3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뒤 전 부인인 문다혜 씨가 태국으로 가는 과정에 신 씨가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이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서 씨 측 변호인은 YTN과 통화에서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며 검찰이 어떤 걸 물었는지도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앞서 지난 1월 첫 번째 참고인 조사와 최근 서울남부지법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