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 공장서 1톤 트럭 화재…1시간여 만에 초진

전원 기자 2024. 9. 27.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 있는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렉카차량을 이용해 야외로 1톤 트럭을 이동시킨 뒤 화재 진압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2013년산 1톤 트럭으로, 신고 당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났다고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전기로 교체 과정 중 발생 추정
ⓒ News1 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7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 있는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48명을 투입, 하부관창 및 폼방수를 이용해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18분쯤 초기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렉카차량을 이용해 야외로 1톤 트럭을 이동시킨 뒤 화재 진압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다.

해당 차량은 2013년산 1톤 트럭으로, 신고 당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났다고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