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 공장서 1톤 트럭 화재…1시간여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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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 있는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렉카차량을 이용해 야외로 1톤 트럭을 이동시킨 뒤 화재 진압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은 2013년산 1톤 트럭으로, 신고 당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났다고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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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7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한 공장에 있는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48명을 투입, 하부관창 및 폼방수를 이용해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18분쯤 초기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렉카차량을 이용해 야외로 1톤 트럭을 이동시킨 뒤 화재 진압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다.
해당 차량은 2013년산 1톤 트럭으로, 신고 당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났다고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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