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출연하고 전단 뿌리고'…美 LA 간 의령군수, 부자축제 홍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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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영문 팜플렛을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로 정하고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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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영문 팜플렛을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이라는 축제명이 규칙적 라임(각운) 딱 맞게 떨어져 발음하기 좋고 기억하기 쉽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로 정하고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솥바위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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