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프라이드 공장이 차세대 거점으로… 기아, 전기차 전용 ‘광명 이보플랜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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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 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이보플랜트(EVO Plant)'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광명 이보플랜트 준공은 브랜드 리론칭 이후 기아가 꿈꿔온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첫걸음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광명 이보플랜트는 약 6만㎡ 규모 부지에 총 4016억 원을 투입해 완성된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지만 실제로 광명 이보플랜트는 지난 6월부터 전기차 EV3 양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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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기아 광명 2공장→광명 이보플랜트 전환
작년 6월부터 약 1년간 4016억 투입
올해 상반기 EV3 생산 개시… 내년 EV4 생산
연간 15만대 생산 전기차 대중화 거점 역할
기아 “전기차 새로운 역사 보여줄 것”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재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서 이보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 이보플랜트는 대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광명시는 기아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캐즘’ 극복 의지… “전기차 새로운 역사 보여줄 것”
기아는 광명 이보플랜트를 통해 전기차 분야 새로운 역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지만 실제로 광명 이보플랜트는 지난 6월부터 전기차 EV3 양산을 시작했다. 준공식을 마침에 따라 전기차 생산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V3와 EV4 생산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광명 이보플랜트는 연간 15만대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해 전기차 핵심 생산 거점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 EV3와 EV4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다”며 “광명 이보플랜트가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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