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넘은 '롯데 복덩이' 레이예스, 오늘은 호미페 잡았다! 199안타 '쾅'→KBO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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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빅터 레이예스(30)가 이종범을 넘어 '호미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이예스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 안타로 레이예스는 2020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기록했던 199안타와 동률을 이루며 KBO리그 한 시즌 안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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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빅터 레이예스(30)가 이종범을 넘어 '호미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이예스는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레이예스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0-0으로 팽팽한 1회 말 무사 1루 볼카운트 0-1에서 NC 선발 임상현의 2구째 145km/h 패스트볼을 받아 쳐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작렬했다. 시즌 199번째 안타.
이 안타로 레이예스는 2020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기록했던 199안타와 동률을 이루며 KBO리그 한 시즌 안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앞서 레이예스는 1994년 이종범의 196안타, 2019년 페르난데스의 197안타를 차례대로 뛰어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한국 무대 첫 시즌이라고 믿기 어려운 활약이다.
레이예스는 롯데가 142번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199안타를 마크하고 있다. NC전 포함 남은 3경기에서 안타 하나를 추가하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200안타, 2개를 더하면 2014년 서건창(201안타)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200안타 고지를 밟게 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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