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성질 잔뜩 났네…농사 한번 짓더니 "밥 남기지 마세요" 경고

정다연 2024. 9. 27.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기안84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쌀농사. 추수. 밥 남기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시작했는지 하의는 물론 상의까지 진흙 범벅이 된 모습이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기안84 SNS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기안84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쌀농사. 추수. 밥 남기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시작했는지 하의는 물론 상의까지 진흙 범벅이 된 모습이다. 그러면서 농사가 힘에 부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최근 농협과 손을 잡고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 '농부왕 기안84'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했다.

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외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도 출연 중이다. 기안84는 '음악일주'를 통해 최근 '민들레'라는 곡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데뷔했다.

'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