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쌀값 또 하락.. 대책 실효성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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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에도 쌀값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80kg 정곡 기준 산지쌀값은 17만 4,592원으로, 열흘 전 발표 시기보다 300원 넘게 떨어지면서 정부가 목표로 잡은 20만 원 달성에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10만 톤 분량의 햅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돌려 공급량을 줄이는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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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에도 쌀값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80kg 정곡 기준 산지쌀값은 17만 4,592원으로, 열흘 전 발표 시기보다 300원 넘게 떨어지면서 정부가 목표로 잡은 20만 원 달성에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10만 톤 분량의 햅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돌려 공급량을 줄이는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도내 농민단체들은 그럼에도 폭락을 막지 못하고 있는 정부 대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추가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28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앞에서 대규모 농민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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