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품질 '덤핑관광' 점검…"필요시 법적조치"

안채린 2024. 9. 27. 18: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질 낮은 프로그램으로 저가 관광상품을 구성한 뒤 쇼핑 수수료로 손실을 충당하는 이른바 '덤핑관광'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시는 관광객 비중이 높은 중국과 베트남 상품 중 7개에 현지 외국인으로 구성된 점검요원을 투입해 암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요원들은 관광 일정에 쇼핑몰 방문이 4회에서 많게는 8회까지 포함돼, 서울의 문화를 여유롭게 즐기기 어려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당국에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필요시 경찰 고발 등 법적 조치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덤핑관광 #서울시 #쇼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