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배수진' 김상우 감독 "내일은 없다…멀리 와주신 팬 분들 위해 이기겠다"

이형주 기자 2024. 9. 27.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우(51) 감독이 배수진을 쳤다.

경기 전 김상우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은 괜찮다. 선수들이 골고루 뛰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김상우 감독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다다르겠다는 각오다.

김상우 감독은 "오늘 경기를 잘 해야 내일이 있다. 내일 경기까지 생각할 겨를은 없다. 팬 분들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사진┃KOVO

[통영=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상우(51) 감독이 배수진을 쳤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27일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남자부 4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김상우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은 괜찮다. 선수들이 골고루 뛰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상대 강점인 강서브에 대한 대비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견뎌내야 한다. 우리 리시브가 중요할 것 같다. 강한 서브가 들어왔을 때 리시브를 하고 사이드 아웃을 통해 버텨내는 것이 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 중점을 두는 부분은 "풀 전력은 아니지만 어느 팀을 만나든 쉽지 않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올 시즌 KOVO는 외국인 감독들이 강세다. 그 중 국내 감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김상우 감독이다. 이번 KOVO컵을 통해 외국인 감독들의 배구에 대한 생소함을 해소했냐는 물음에 " 아직까지는 (완전히) 파악했다 있다고 말하기는 그렇다. 다만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감독들마다 개성이 강하다. 자신들의 배구를 구사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상우 감독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다다르겠다는 각오다. 김상우 감독은 "오늘 경기를 잘 해야 내일이 있다. 내일 경기까지 생각할 겨를은 없다. 팬 분들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