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대한전자공학회, ‘온디바이스 AI’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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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와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가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한 11회 '2024 AIoT Technology & Business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6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선 '온디바이스 AI'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후반부에선 온디바이스 AI 플랫폼과 응용을 주제로 팹리스 반도체업계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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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와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가 경기 성남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한 11회 '2024 AIoT Technology & Business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6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선 '온디바이스 AI'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주요 온디바이스 AI기업들이 참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업계에선 온디바이스 AI 시장 규모가 올 하반기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등에서 별도의 인터넷 연결 없이 AI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AI 산업이 데이터센터 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향후에는 온디바이스 AI로 확대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는 전반부(오전)와 후반부(오후) 섹션으로 진행됐다. 전반부에는 임의철 SK하이닉스 부사장과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 등이 강연자로 올라와 온디바이스 AI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후반부에선 온디바이스 AI 플랫폼과 응용을 주제로 팹리스 반도체업계의 세미나가 이어졌다.
특히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추론용 AI반도체 '에리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인 '레귤러스'를 설명했다. 에리스는 상대적으로 고성능이 요구되는 자율주행차·로봇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레귤러스는 저전력이 강점이어서 드론 같은 온디바이스AI에 사용될 수 있다.
이번 포럼의 운영위원장인 김용석 가천대 석좌교수(반도체교육원장)는 "AI와 IoT 기술 응용을 이해해 사업을 모색하고, 온디바이스 AI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하게 됐다"며 "진정한 AI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온디바이스AI가 산업전반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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