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자민 총재選 이시바 당선에 "중일 관계 지속·안정적 발전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 당선된 데 대해 "중일 관계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다만 이시바 전 간사장의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지난 8월 대만을 방문해 라이칭더(賴淸德)총통과도 면담한 바 있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CCTV,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은 이시바 전 간사장의 총재 선거 당선 소식을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 정부는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 당선된 데 대해 "중일 관계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내정 문제다. 논평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 측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대중 인식을 가지고 전향적이며 이성적인 대중 정책을 실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중일 공통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적 호혜관계' 추진을 촉구했다.
다만 이시바 전 간사장의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지난 8월 대만을 방문해 라이칭더(賴淸德)총통과도 면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린젠 대변인은 "일본 정치인의 (대만) 방문에 대해 일관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CCTV,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은 이시바 전 간사장의 총재 선거 당선 소식을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