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또 생겼네... “중랑에서 아이 키우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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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난 26일 양원지구에서 국공립 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다온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중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가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온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원지구 주민분들의 보육 부담이 줄어들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구민들이 중랑에서 아이 키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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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지난 26일 양원지구에서 국공립 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온어린이집 개원은 양원지구의 보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서 5개 단지가 양원지구에 입주했고 최근 신내역시티프라디움 더 테라스에도 1438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총 3000세대가 넘는다.
개원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종이비행기 이벤트 등 어린이집의 취지에 걸맞게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다온어린이집은 연면적 247.82㎡의 규모로 총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명의 아이를 보육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원아를 모집하기 시작해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다온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중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가 됐다. 중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기존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무상 임대, 신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온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원지구 주민분들의 보육 부담이 줄어들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구민들이 중랑에서 아이 키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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