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열차 부정승차 집중 단속
문세영 기자 2024. 9. 27. 17: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늘(27일) 연말까지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4만건(58억원)으로 2020년 14만건(27억원)보다 71.4%나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8월까지 17만 건(44억원)이 적발됐습니다.
철도사업법에 따르면, 부정 승차를 할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수요가 많은 단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기동검표를 시행하고, 무임승차와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활 막막해지자…은퇴 대신 황혼 창업 늘었다
- [단독] 장기요양실손, 생보사도 판매 길 열렸다…금융위 "제3보험 영역"
- 다음 달 '큰 장' 선다…수도권에 대단지 아파트 대거 분양
- 금융당국 압박하자…은행 주담대 금리 열 달만에 올랐다
- 2년 만에 1만원 돌파?…aT "배추 평균 소매가 9963원"
- [단독] '임금 체불 위기'에 테니스?…티맥스 경영 수뇌부 논란
- SKT도 퇴직 프로그램 돌입…"최대 3억원 위로금"
- 연봉 4억에도 오는 사람 없다…지방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구인난
- 일본 차기 총리에 '한일 역사인식 비둘기파' 이시바 시게루
- 배민 내우외환…공정위 신고에 산재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