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LK, 재난위기가정 지원에 '맞손'

문세영 기자 2024. 9.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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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7일) 재난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LK그룹,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화재나 지진 등으로 피해를 본 위기 가정에 공공임대주택의 빈집을 재난구호시설로 제공하고, 매년 구호기금 1억원을 조성해 구호기금과 구호용품을 지원합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난구호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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