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 하이다이빙 월드컵 참가…3연속 세계선수권 출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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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브라질 하이다이빙 월드컵에 출전한다.
최병화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2주 동안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 달 7일 브라질로 넘어가 2024 국제수영연맹 하이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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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을 위해 브라질 하이다이빙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7일 "최병화가 연맹의 우수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아 약 3주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대회에 출전한다"며 "최병화는 오늘 오후에 출국했다"고 전했다.
최병화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2주 동안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 달 7일 브라질로 넘어가 2024 국제수영연맹 하이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는 10월 12∼13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2023 후쿠오카(23명 중 최하위)와 2024 도하 세계선수권(27명 중 23위)에 출전한 최병화는 브라질 하이다이빙 월드컵을 통해 2025년 싱가포르 칼리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를 노린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6∼7월에도 최병화의 6주 유럽 전지훈련을 전액 지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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